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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학 상 수상자 모임 동서문학회 회장이며 은평구 강사로 활동하는 분이 전화를 받고 책을 받으러 구파발 스타박스에서 만나 식사까지 마치고 오후 2시 은평구청 회의 시간을 기다리며 책을 읽고 있다.
은평구 구석구석 운평이야기 은평문화원 발간 책도 두루 살펴보면서 모처럼 한가한 점심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회활동을 하면서 알게 되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많은 도움으로 지식을 넓히고 있다.
행복한 순간들이 나도 모르게 줄 달음 치며 달려가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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