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테이프의 반란
전주에 붙어 있는 청테이프 잔해 |
은평구 대로변, 지하철역 주변, 학교 부근, 사람이 많이 통행하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광고물이 각 전주마다 청테이프가 더덕더덕 붙어 있다.
나중에 붙이는 사람들이 먼저 붙인 광고물을 뜯어버리고 다시 그 장소에 새로운 광고물을 붙이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전주나 벽면에는 청테이프로 그 잔해가 너무 흉스러워 도시 미관을 헤치고 있다.
지자체에서 의지를 갖고 광고물에 적힌 주소나 전화번호를 확인해 제재 조치를 확실하게 한다면 재발 방지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연신내 먹자골목, 오데오 거리등에서도 음란 광고물이 넘쳐나지만 계속되는 매일 뿌려지는 현상을 청소하는 것으로 충족할 수가 없다.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
최호진 시민기자 / 201212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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