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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젊음 그 자체 영풍

오랫만에 영풍 빌딩이 있는 뒷 취영루에서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영풍빌딩 정문

앞으로 들려서 젊은날의 추억이 된 그곳

앞에서 그리움으로 가득했던 착한 회사

라고 내가 모든일에 교과서 같은, 멘토로

삼았던 회사를 지금도머리속에 남겨두고 있다

 

이회사에서 결혼했고 이회사에서

해외를 처음 연수다녔고,아이들 둘을

낳았고 , 바로 내역사이기도 하다

 

이 빌딩에서 제수씨가 된 동생과 제수씨를

처음 본곳이기도 하다

 

언제인가 그앞에서 남기지 못했던

사진 한장을 남기고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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