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봄 부터 시작된 수채화의 물결이 가을에 들어 그동안 틈틈히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정리해둔 나만의 색채를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를 하는 이 동호회원전을 전공하는 사람들 보다 더 정감이 가고 형용할 수 없는 기쁨으로 전시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미술이 우리사이의 다리가 되게 한다!' 라는 뜻에서가져온 이름 아르쉬 첫번째 전시회이다.
붓을 들어 본지도 오래일뿐더러 가사와 자기가 일하고 있는 숨막히는 시간을 쪼게어 틈틈히 수채화란 이름을 빌려 텃치 해 본것이 이렇게 감격스런 전시회를 갖는 특별한 이유 때문이다.
수준높은 작품도 있고 소녀다운 그림도 있지만 일상을 나타내는 물감의 색채가 아름답고 걸게 그림을 전시장 벽면에 걸어 놓은 그 자체 만으로도 뿌듯한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일 시 2013 . 12. 2~ 12. 15(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1시30분까지
장 소 아트카페 미노르 (연신내역5번 출구에서 5분거리) (02)353-3591
주 관 열린사회 은평시민회 동아리 아르쉬
전시자 정봉선, 서애란, 박상미, 박정숙, 권순미, 이윤교, 선경희, 최순옥, 김지혜, 김다현, 현지원
케어뉴스 최호진 기자(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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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시민회 아르쉬 동아리 미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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