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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뉴스

친구들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2014-04-3023:28 추천 0 / 조회 5
[케어뉴스] 친구들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최호진 기자

연신내 물빛공원에서는 "세월호의 아품을 함께 하는 은평구 주민들"이 2014년 4월 30일부터 계속 저녁에 노란 리본 게시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애타고 숙연한 마음으로 그들이 메어다는 리본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아마도 그곳까지 전달이 될것처럼 안타깝습니다.

『같은 학생으로써 너무 미안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곳에서 춥지 않게 좋은곳에서 편히쉬어.....』

『못난 어른들이 미안해』『친구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이런 글들이 빼곡히 적힌 현수막에도 리본에도  애타게 아픈 마음을 표시하고 있다, 때에 따라 정부를 꾸짓고,대통령보고도  살려내라고 표현하고 사진전아닌 사진들로 이 아픔을 잘 전시 해 주고 있다.

 



케어뉴스 최호진 기자(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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