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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추억 깃든 오색의 산사이야기

3박4일 강원도 오색의 산사에서 케어를 받고 왔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스님을 아는 지인들과 함께
백중을 맞이 했다
오색의 탄산온천은 너무나 좋은 힐링이었다
찰옥수수, 산사의 음식,양양시내의 실로암 메밀국수,
뚜거리탕, 은어튀김 등등 주지스님의 에스프르레소
커피 바리스타 정성 스런 맛도 잊을 수 가 없다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락수는 동맥경화를 뚫어주는 듯
남다른 기분이 다.

 

주지스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는  커피는 과히 일품이었다

두런 두런  속세의 이야기 그리고 여행에서 만난 인연

때문에  아그라며 룸비니며 어느하나 고감이 안되는

일 없이  함께 떠난 여행 처럼  산사의 이야기가 자정을

넘기도록 우리들의 이야기가 계속 되었다.

 

밤에 오색약수터에 내려가 탄산수 약수를 먹고  옛날 먹든 맛이

새로워서 한그릇 더 먹고 왔는데 비가 구질 스럽게 내려주니

 아침에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어 다른 일행은 마시지 못하고

왔지요

 

절편이며 콩떡을 싸 주어  집에가지고 오니 참 좋은 선물임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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