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의 드라마 때문에 아버지께서 무얼 좋아 하시는지 취미가 무엇인지 이런거 저런거 하나도 모르고 오직 자식공부시키는 것만 메달렸던 기억 밖에 없는데 이드라마를 보면서 너무 목이메어 아버지가 그리워서 울었습니다
드라마를 보다가 울었던것이 아니고 끝난후의 감정이 북밭혀서 눈물이 나는 겁니다, 내가 해드린게 하나도 없어서 정말 죄송하고 그리워집니다
60생애 짧게 병들어 돌아가신 아버지 한번 목욕 못시켜드린 장남이 죄스럽고 이제 내년이면 탄생 100주년이라 나혼자 끙끙 앓으며 마음의 준비를 해서 형제들에게 멋있는 저녁이라도 쏠려고 생각 중입니다,
아버지가 보고싶고,그립습니다 아버지께서 북에 두고 온 고향도 못가시고 늘 고향을 그리워 하셨는데 그것 또한 내맘데로 할 수 없는 일이라 서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