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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단풍이 가기전에 우린 만났지요

일요일  몇일전부터 만날날을 조율 하다가 일요일을 택하여

8일 만났지요 오늘 아침에는 빗살이 비추이더니 오후부터는  윤중공원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도록  아주머니께서 그 일대를 드라이브

해 줫습니다.

가루수가  딱 제철인 운중로 뒷 야산에서 피어 오르는 운무가  꼭

이름에 걸맞은 오늘 운중이었습니다.

몇만평이나 될까 아주 부자가 운영하는 타운안 내에 운중농원 갈빗집

이 있는데  이형이 늘 이집을 애용해서 입구부터 VIP대우를 해줘서

신경 써서 대접 받았습니다.


자리에서 밖을 보니 동양화 한폭을 보는듯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지만  이 집 소갈비의 맛 때문에

계속 숯불에 구워주시는  아주머니덕분에 모처럼 갈비다눈

맛과 양을 즐겼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맛에 일단 두스픈의 밥을 김치마리 하고

된장으로 입가심을 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만난것은 수서동의 고풍찬란한 필경제 이후였습니다

술을 서로가 다 하지 못해서 매실차로 위하여를 외며 싯사를 마무리 했어요.


나는 오늘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첫째는  페이스북에  떨어진 등산화를 올렸더니 K2등산화이고

             덤으로 콜럼비아 세무신발입니다

셋째는  도루웃찌(?) 아주 내 머리에 딱 맞고 색상 디자인동 맟춤입니다

넷째는  Calcium Chews 180개의 카라멜로 되어 있는 무설탕

          초코렛맛의 칼슘제품입니다

다섯째는   와이프에게 고급 핸드크림이었고

여섯번째는 그정성과 마음이 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얻는 우정어린 마음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해서 운무내리는 벤취에서 커피 한잔 나누며 다시만나기를 ..

함께 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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