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겨레:온

은평 '꽃피는 장날' 이모저모 은평 '꽃피는 장날' 이모저모2019년 06월 18일 (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벼 농사에 대한 광고 이 곳에서는 음악과 그림이 있고, 꽃밭이 있고, 농기구와 예쁜 액세서리가 있으며 스테이크에서 수제 쏘시지까지 그야말로 다양하고 고품격인 물건들이 색다른 장터를 연출해 주고 있었다. 다양한 먹거리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유기농들이다. ▲ 음악회도 열리고 있는 장터 도시농부와 사회적 경제가 함께 하는 장터이기 때문이다. 게으른 농부가 꽃밭을 만든다지만, 상추와 쑥갓과 치커리 덕분에 '꽃도 보고 씨앗도 보세요' 라고 안내서에 쓰여있을 정도로 찾아 보는 기쁨이 있다. 마을 화가 박상미 씨가 코너에서 그린 팸플릿의 귀여운 꽃들도 아이들에게 물감을 손쉽게 접근하도록 해.. 더보기
‘내 마음이 동(動)한다.. 개망초 연가’ 展 HOME 나도 한 기자 스케치 ‘내 마음이 동(動)한다.. 개망초 연가’ 展2019년 06월 18일 (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개망초의 화려함 바람이 분다, 개망초 꽃도 흔들린다, 개망초의 꽃말이 화해라고 한다 둘이서 포옹한 치맛자락도 펄럭이며 가볍게 흔들린다. 개인전 6회 공모전· 단체전 몇 차례를 쉼 없이 써 내려간 노트 한 권을 다 채우려는 듯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 전시중인 개망초 그림 한국미협, 은평미협, 한국여류수채화가회, 한국야외수채화가회. 은평구청, NC백화점 불광, 현대백화점 킨텍스를 출강하며 화실 ‘지영아뜨리에’를 운영하며 100여명의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필자도 정지영 선생님한테서 수채화를 5년간 사사받았다. 도종환시의 “흔들리지 않.. 더보기
진한 우정이 묻어나는 위트 HOME 나도 한 기자 이 사진 한 장 진한 우정이 묻어나는 위트2019년 06월 08일 (토)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동물병원 개업에서.... 어느 동물병원 개원에 병원장 고등학교 친구들이 '병원장이 될 줄 알았으면 잘 해줄 걸' 문구를 써 화환을 보냈다. 진한 우정이 묻어나는, 젊음이 살아 숨쉬는 위트가 나를 오늘 즐겁게 해주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더보기
살아남은자의 슬픔 youtube.com 살아남은자의 슬픔(민병일시 이지상 곡) 설명 더보기
화엄사 '흰구름가는길' 카페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나도 한 기자 이 사진 한 장 화엄사 '흰구름가는길' 카페2019년 06월 11일 (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외벽 그림 구례 화엄사 연기암에 '흰 구름 가는 길'이라는 카페가 있다. 흰 구름과 함께 가는 길. . . 일행들과 함께 들러 떡빙수에 흠뻑 빠졌다 내려왔다. 카페 외벽에 그려진 그림이 우리를 유혹했다. ▲ '흰구름가는길' 카페 간판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더보기
환경의 날 『은평기후환경연대』 출범 HOME 나도 한 기자 스케치 환경의 날 『은평기후환경연대』 출범2019년 06월 07일 (금)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환경의 날 행사 은평기후환경연대의 발족이 2017년도 응암성당 남학현 스테파노 신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은평기후환경연대는 은평과 밀양이 함께하는 연대 및 은평구 관내 환경에 관심이 있는 정당, 시민사회가 모여 은평탈핵연대가 확대 개편되면서 태동된 연대체이다. ▲ 환경캠페인 포스터 그동안 몇 차례 대표자 회의를 거쳐 은평기후환경연대로 명칭을 변경하여 연대 단위로 확대하게 되었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새로히 출범식을 갖게 되어 은평구 연신내역 물빛공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다음과 같은 출범 선언문을 발표하며 행사를 마쳤다. 일 시.. 더보기
파발제, 전통을 담고 평화로 가는 길 HOME 나도 한 기자 스케치 파발제, 전통을 담고 평화로 가는 길2019년 06월 04일 (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우리나라지도 퍼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올해 20회째 파발제를 실시하였다. 북으로 천 리, 남으로 천 리 양천리의 고장 은평에서 우리의 전통 파발제를 들여다본다. 작년까지는 파발제와 누리 축제를 연계해서 실시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파발제만 따로 실시하고 있다. ▲ 체험하는 어린이들 도심 속에서 역사를 만나고 평화의 길을 함께 걷는다, 은평의 지리적 특성과 파발제도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소통과 화합, 더 나아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 이지상과 악단광칠 공연 5월 31일과 6월 1일 2일간 실시하는 이 행사는 31일.. 더보기
환생, 그리고 인생 환생, 그리고 인생2019년 06월 04일 (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접시에 다시 피는 난 그림전시회 때 받은 노란 꽃의 난(蘭) 3개 꽃나무 중 한 나무에서만 꽃잎이 떨어졌다. 너무나 아까운 마음에 예쁜 접시에 물을 넣고 꽃잎을 띄웠더니 파릇 살아나고 있다. 며칠이 갈지는 모르겠으나 환생하고 있는 게 확실하다. 우리네 인생도 이렇듯 환생하며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 화분에 핀 난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더보기
집담회가 변했어요 HOME 나도 한 기자 스케치 집담회가 변했어요5월집담회2019년 05월 31일 (금)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청년들과의 집담회 지난 29일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춘희)에서는 매월 진행되는 집담회가 열렸다. 이번 5월 집담회에서는 활동가들과 기관들이 관심 여부에 따라 참석하고 토론하던 예전 방식을 벗어나 청년세대들의 생각을 좀 더 들을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토크 개인 내용 기성세대가 보는 관점--> 요즘 것들은 왜 이러는 걸까?-나 때는 안 그랬는데 청년세대가 보는 관점--> 옛날 어른들은 대체 왜 이럴까? 그때와는 다른데 세대간의 갈등은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대립의 각이 있다. 작은 것이라도 서로 불편하더라도 귀기울이.. 더보기
이지상교수의 내 글에 댓글퍼옴 은평의 보배이신 최호진 선생님께서 올해 벌써 시배리아 다녀오셨군요 ㅎㅎ고맙게도 노래와 책에관한 칭찬-이부분이 중요함 ㅋㅋ-도 있어서 업어왔습니다^^최선생님 스파시바 한겨레온과 문화공간온에서 유라시아의 관문 북방으로 가는 길연해주 독립운동 한겨레 문화탐방을 하면서 독립운동가 이상설.최재형선생등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보면서 발해와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역과종착역에 횡단열차도 타고 여행중. 버스에서'살아 남은자의 슬픔' 이지상노래를 일행중 한분이 긴곡을 불러주었다 . 이 곡이 현지에서 불러주는데 모두들 눈물을 찔금 거리며 가사에 딱 어울리는 이노래가 이번여행에서 가장 즐거움이 었다 페이스북으로 이지상교수와 주고 받은 메일자체로 이 일행들과 노래를 들려준사람들에게 내가 으쓱데며 잘아시는분이라고 으시댔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