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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온

여행지에서 수집한 애장품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연재 주주 그림판 여행지에서 수집한 애장품2016년 04월 04일 (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여행지에서 그곳을 추억할 만한 것을 찾기는 힘들다. 취향에 맞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커피를 좋아하던 나는 20여년 전 수집품들이 대부분 커피와 연관된 것이었다. 그 후에는 접시류를 수집했는데 배낭여행 때는 나무, 가죽, 금속의 소재로. 여행가방을 소지하는 일반여행 때는 자기로 된 접시였다. 여행 초기에 배낭여행 가방에 넣어 가지고 와서 자기접시가 파손되는 가슴 아픈 기억도 남아 있다. ▲ 동으로 만든 솜씨가 훌륭한 터키산 원두커피 파쇄기와 커피를 따르는 손잡이 주전자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 더보기
경로석을 점령한 젊은이들 인쇄하기인쇄하기창닫기HOME 나도 한 기자 이 사진 한 장경로석을 점령한 젊은이들2016년 04월 04일 (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지난 4월 2일 오전 12시경,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에 탑승한 몇 명의 학생들이 경로석을 차지하고 떠드는 모습이다. 노인과 장애인이 일반석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여러 명이 무리지어 잘못된 행동을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경로석에 앉아있는 젊은이들편집: 양성숙 편집위원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더보기
애정이 담긴 소품들 인쇄하기인쇄하기창닫기HOME 연재 주주 그림판애정이 담긴 소품들2016년 04월 01일 (금)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민화 속 동물을 접시에 그려 넣은 여행기념품.입사해 신입사원일 때 지급받았던 1959년 당시 커피머신.감물 들인 옷의 천 조각으로 갓을 만든 재활용 스탠드.시애틀, 그리스 그림접시.소장하거나 사용하던 애정이 담긴 소품들을 3번째 기록으로 올려본다.▲ Brazil. Croatia와 Jadran. Seattle. Greece의 그림접시편집: 양성숙 편집위원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더보기
데생의 또하나의 기쁨 인쇄하기인쇄하기창닫기HOME 연재 주주 그림판데생의 또하나의 기쁨2016년 03월 30일 (수)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첫번째 기록에서 이야기했듯 여행 소품을 데생할 땐 여행의 추억과 그리움이 담긴다.여행에서 기쁨이 데생에서 또하나의 기쁨이 되는 것이다.▲ 스웨덴의 목각인형, 아르헨티나의 민속품, 러시아의 술통, 이태리의 동으로 만든 금속공예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더보기
청소년경찰학교를 아시나요? 인쇄하기인쇄하기창닫기HOME 이야기사랑방 동네방네 통신청소년 경찰학교를 아시나요?은평청소년 경찰학교 벽화그리기2016년 03월 28일 (월) l 최호진l chj1959c@hanmail.net은평경찰서(서장 곽순기) 은평청소년 경찰학교(담당 양성우경위)에서는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경찰학교 교내에 벽화그리기를 2016년 3월26일(토)부터 27일(일) 2일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하였다.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체험형 예방교육 장소인 은평청소년 경찰학교(은평구 불광로 129) 교내에 '청소년이 행복한공간'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벽화내용은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되는 과정을 벽화로 표현하여 가장 예민한 청소년기를 직접 벽화를 보면서 느끼도록 표현해 주었다.▲ 은평청소년경찰학교 정문.. 더보기
눈 내린 시골 풍경 인쇄하기인쇄하기창닫기HOME 연재 주주 그림판눈 내린 시골 풍경2016년 03월 25일 (금) l 최호진l chj1959c@hanmail.net한 달 동안 틈틈히 그려 수채화 한 폭을 완성했다.아직 습작 수준이라 여겨지지만 3년 후에는 정말 멋지게 그려 보고 싶은 초보다.▲ 올 겨울을 보내며 그려본 습작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최호진 chj1959c@hanmail.net 인쇄하기 더보기
[뉴스] 송아리 문학회 시화전 인쇄하기인쇄하기창닫기HOME 나도 한 기자 뉴스[뉴스]송아리 문학회 시화전제1회 문학회시화전과 청소년 백일장2016년 03월 23일 (수)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서울 종로구 이화동 이화벽화마을 낙산 4길 46호 잘살기 기념관 (관장 마대복)에서 순수한 문학인들의 모임인 송아리 문학회(회장 김재문) 시화전이 2016년 3월20일 열렸다.▲ 송아리 문학회 시화전 행사장전국 30여명의 송우리 문학회 회원이 서울에서 첫 시화전을 연 것이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회원들이 모여, 다채로운 방법으로 시를 낭송하고, 청소년 백일장도 함께 열었다. 청소년 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머니와 꿈 두 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쓰도록 하였다.이번 전시작품은 44개 작품이다. 조.. 더보기
[개념가게]'자연약국'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연재 개념가게 [개념가게] '자연약국'40년 외길 약사 조제실에서2016년 03월 16일 (수)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약국 정문 지난달 5일 한겨레 주주가 주축이 되고 범시민적 모금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을 발족하기 위한 뜻깊은 (가)종로시민사랑방 창립발기인대회가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렸다. 행사를 마치고 공덕역에서 지하철 6호선을 탔다. 승차하여 자리에 앉았는데 공교롭게 옆에 앉으신 분이 한겨레 쇼핑백을 들고 있어 발기인 참석자인 것 같아 인사했다. 서로 통성명을 하고 명함도 주고받았다. 이야기하다 보니 같은 동네다. 아내가 약국을 경영하는데 한겨레신문을 구독한다고 해서 취재 부탁을 하게 되었다. ▲ 약사 최연자 선생님.. 더보기
[주총 인터뷰] 28년 동안 한결같은 주주들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한겨레주주센터 주주센터 메인사진 [주총 인터뷰] 28년동안 한결같은 주주들2016년 03월 14일 (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처음 기조대로 꾸준히 정론을 펴라” 경기도 가평에 사는 배동인(78세)주주는 대학 4학년 때 4.19혁명에 참여할 정도로 민주화에 관심이 많았다. 70년 독일로 유학을 떠났어도 74년 3월 재독유학생 모임에서 유신반대 특별성명을 내는 등 민주화운동의 끈을 놓지 않았다. 84년도에 귀국해서는 군사독재 반대 등의 민주화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400주로 창간 발기인이 되었다. 한겨레가 초창기에는 경영영역에서 폭력사태, 부실, 비리, 적자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기사 영역.. 더보기
기적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나도 한 기자 이 사진 한 장 기적2016년 03월 14일 (월) l 이동구 에디터l donggu@hani.co.kr 사람과 사람이 만난 건 그 자체로 기적이다. 삶의 무게를 담은 그의 묵직한 인생은 그만의 우주다. 그래서 만남은 '우주와 우주의 대면'이다. (사진: 12일 한겨레 주주총회장에서 최호진 주주통신원이 주총에 참석한 주주를 인터뷰 하고 있다.) 이동구 에디터 donggu@hani.co.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