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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자동창 초대로 삼계탕

우리는 중학교때 남여 공학이라 여자동창생이 있어 참 재미있다.
그 동창이 원근에서 전학을 와서 그곳에 있는 동창들이 다시 친구가 되어 함께 어울리고 여행도 다니고 한다.
나이 80넘어 맘에 맛는 사람만 만나니 (4명 이하) 밥먹기 딱 좋다.

식후에 카페에 들려 수다와 철학을 논하고 늙어서 사는 방법들을 공유하면서 못 할 말없는 뜨거운 친구로 지나고 있다.
이 또한 지나 가리라. 다음에는 충무로 우래옥 평양 냉면집에서 만나기로하고 헤어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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