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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종로 능라밥상


능라밥상은 북한이탈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 일하며 통일을 준비하는곳이다


탈북민이고 등단 시인이며 지금 석박사를 밟고 있는 대학원생이고 모구청에서 공무원을 하고 있는 분이다. 한겨레 온에서 함께 하는 동안 나의 고향이 북한이라 가깝게 지나고 있는데 종로에 있는 능라 밥상에 식사하러 가자고 해서
함께 하였다.

두부비지와 감자 요리는 집에서 늘 먹던것이라 익숙 해서 나눠 먹었다.


이분들도 코로나로 사람이 별로 없으나 다른방에도 이북 사람들이 고향을 달래며 소주잔을 기우리는 모습에서 고향이란 이런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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