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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형궁 이로당 안채
코로나 전 러시아 불러디보스톡 크루즈를 떠났던 세 부부들이 여행 다녀와서 다시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하고 매월 얼마씩 갹출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더이상 저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뫃았던 경비를 나누어 분배하였다.
운현궁 설렁탕집에서 정말 맛있는 수육과 설렁탕을 먹었다.
영만씨가 오늘 경비를 부담 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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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운형궁으로 가서
옛 정취와 낙엽이 떨어지는 나무 아래서 기념 가족사진을 남겼다.
그길로 헌법제판소 부근에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찻집에서 그동안 소연 했던 행복을 나누었다.
아직도 마지막 여행을 아쉬워 하면서 대만여행이 허락되면 대만으로 가는걸 가족과 협의를 했다.
아마도 조용한 여행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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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족 사진
일단 러시아가족 해단식은 정말 만족할만한 식사와 굳이 승일 형이 비싼 차를 사서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더 해 주었다.
친구들이지만 나이 차이가 있어도 띄어 넘는 우정이 돈독하다.
자주보자고 약속하고 함께 여행에서 이루어진 가족간의 우애가 영원 하도록 늘 함께 합니다.
이래서 여행이 남는거고 또 애뜻한 사랑이 이루어 지는것 같다.
81~85세의 나이가 이렇게 절친한것은 동창을 떠나 여행이 가져다 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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