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나무중 한나무는 떫은 감이다.
50개 정도인데 우리집은 설탕 대신에 이 감을 말랑말랑하게 두었다가 녹혀 병에 보관해서 모든 설탕 들어 갈곳에 이 감즙으로 조리한다.
이것도 금년 수확이 마지막이라 섭섭한데 수확이 계속된다고 해도 몸이 허락치 않아서 감을 딸 수가 없다.
고로 나이들면 한계가 확실히 있음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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