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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완도보다 청해진


서울고속 버스터미널 에서 5시간이 걸리는 먼거리였지만 20년만에 두번째 방문하는 완도는 예전에 청해진이라고 불렀다.


장보고를 빼면 안되듯이 장보고의 흔적이 살아 숨쉬고 있다.


요트도 섬일주도 같은방식으로 해상과 도로 로 섬일주를 해서 잊혀지지 않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60개의 섬과 유인도 56개섬의 경관은 정말 아름다웠다.


3개읍중 가장큰 완도읍에만 체류 했으나 섬전부를 돌아 본듯 철썩이는 뚝방에서 낚시하는 감성돔 낚시광들의 평화로움이 이 섬전체의 평온함을 바라본듯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다.


워크숍은 밤에 이루어지고 낮에는 둘러 볼거리로 80세가 운전하는 승용차의 힘으로 즐거움이 가득했다.

관광은 먹거리라고 했는데 이곳의 먹거리는 전복요리로 모든걸 말 해준다.


삼치가 잡으면 바로 죽는 탓으로 바로회를 떠서 먹는 그 맛이 어디서 먹어 볼까나 생각하니 먹고 또 먹어서 남긴 횟밥상엔 군침이 도는데 젓가락이 가질 않았다.


지인이 희생적으로 안내해 주고 밥상머리 채움 해 주신덕으로 해삼죽의 찐한맛을 느껴보고 새벽4시에 뚝방을 걸으며 그 많은 산소를 몸통전체로 바꾸고 아마도 5년은 더 살게 될까봐 마스크로 흡입 조절을 했어요.




7월1일 좋은 소식이 오면 다시 방문 약속을 하고 돌아오는 길 굴짬뽕으로 점심을 때웠다.

두분 완도의힘 그분들께 좋은힘이 되고 되기를 하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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