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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삶의 질을 높여 주는" 한의원(3 번째)

합정역 3번 출구 새문한의원(02-332-5355)

6개월째 접어든 한의원 출입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작고 크고 이런 여러 가지의 병환들이 80 고개를 넘기고 보니 자연 현상처럼 느껴지는 게 사실인듯싶다.

나는 가려움증으로 성격까지 변했던 2년 동안 여러 피부과를 전전하면서 치료하였으나 멈추질 않아서 신경질적으로 효자손을 닳도록 긁어 대면서 성질을 부렸던 그 시절에서 침술로 치료하여 완벽하지는 않지만, 옛날에 비하면 거의 완치수준이 되었다.

8 체질 의학 속에서 음식물을 조절하고 가려먹기 시작해서 95%를 지켜오고 있는 덕으로 지금은 85%~90%를 조금씩 썩어먹어도 큰 지장이 없이 음식 섭생을 이겨내고 있다.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던 여러 신체 부위가 많이 변해 저서 평화롭다고나 할까? 원장 선생님에게 이런 이야기를 나누며 진료를 받으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제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를 겸해서 치료 해 준다고 한다.

‘삶의 질을 높여 준다’ 침술로?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나 자신에게 몇 번이고 물어보았던 의문 투 성이었다.
그게 지금 이루어지기 시작을 하였다.

책을 한 권 구입하였다, 그만큼 변환 질 높음의 선택이 아니니까, 이게 찻 번째 변화의 시작이었다.
책을 읽기가 싫어졌었는데 내가 구입을 하게 되었다.

트래블 어게인(다시 꿈꾸던 그곳으로) 글. 사진 이화자 선생의 책이다, 453 쪽 두터운 여행책이다.

40년 전에 만났던 작가 선생은 광고계의 큰회사 출신과 대학에서 광고학을 가르치는 교수님이었다. 어느 날 여행 도서관에서 조우를 하였는데 교수직을 내려 놓고 전문 여행작가로 100 여곳을 다니며 쓴 몇 권의 책을 만들었다.

내가 인연으로 그 책들을 구입 하여 소장 하였고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새로운 치유의 효과도 있는 듯하여 애독자가 되었다. 여행처방전, 여행에 미치다, 언택트시대 여행처방전 그 외에도 다수 저서로 남겼는데 그의 저서를 읽으면서 내가 세계여행을 하였던 곳 곳의 기억들을 어게인 하는 치료를 받았다.

이 여행책처럼 나는 지금 함께 치료하는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본다.
새문 한의원(원장 이문형) 젊은 원장에게서 삶의 질을 높이는 이 행복한 치료를 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여러 치료를 함께 하는 게 아닌가?

책을 읽겠다는 의욕도, 여행을 다시 가야겠다는 의지도, 치료에서 나오는 삶의 질을 높이는 정답의 처방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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