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기업에 날개를 달다

행사장 포스터

은평구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 26일 은평구 연신내역 물빛공원에서 이주여성 사회참여증진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열었다. 추운 날씨에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이주여성들이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에 열심히 참여해줬다.

한국에 거주하는 많은 결혼 이주여성들은 사회참여를 간절히 원하고 있고, 이제는 그들을 향해 사회참여의 문을 열어야 할 때이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져주느냐에 따라 그들이 좋은 터전을 약속 받을 수 있느냐 라는 명제 아래 행복의 땅으로 인식 될 수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주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참여의 장애가 될 수는 없다.

그 이유로는
한국어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다.
컴퓨터 활용을 위해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다.
이중 언어의 강점을 기반으로 통, 번역 상담가로서의 자질을 갖춘다.
원하는 분야의 학, 석사학위를 공부함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주여성들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로 활용되기를 원한다
1, 다양한 고객을 확보
2, 기업 경쟁력 향상
3, 기업의 세계화

이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인적자원 형성이 꾸준히 이루어져서 세계를 품는 한국이 되는 지름길이 되기를 바란다.

열심히 설명해 주고 있는 이주여성

차와 유인물을 나누어 주고 있는 직원들

최호진 시민기자 / 20120127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