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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다니는 커피숍 에는 아이스커피에 담은 얼음이 강아지 얼음이다.
커피 아래에도 얼음이 있으나 커피 맛을 고려해 얼음커피에 강아지인지 팬더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끝까지 커피맛을 떨어지지 않게 해 준다. 햅번이 보고 싶을 때 들려서 영화를 잠깐이라도 보고 오는 꽃이사계절 피어 있는 예쁜 집이다.
연신내 청구병원 맞은편 골목에 있는 탐나도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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