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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중국 선편으로의 배낭 여행

2009년도 선박과 기차여행 후기를 우연하게도 발견하여 올립니다

 

 

여러 나라에 배낭여행 경험을 가지고 다섯 뻔 째 중국을 방문하는 행복을 누리면서 인천항을 찾았다 오후1시 출발하는 천진행은 총장 186,5m 26,463ton의 파나마 국적의 天仁號다

 

두시간전에 승선티켓을 발부받아 11시부터12시 까지 출국 심사를 거쳐버스를 이용 배에트랩을 이용 탑승하였다,

왕복선표 대금은 184,000원이며 유류 활증료 20,000원과 항구이용료3,200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유행성 A1관계로 인원이 많이 감소하여 800명 정원에 60여명이 탑승하여 수속 탑승등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48명이 동시에 한방에 각기 커텐이 있는 침대를 이용하는곳,64인승 6인승 4인승 2인1실등이 있다

영화실 겔러리 로얄 베드 쇼핑센타 커피숖 식당등이 있어서 이용하기는 괜찮은 편이다.

 

정수기 온수이외에 뜨거운 물이 항시100도c의 온도를 유지해 중국사람들의 차문화에 대처하고 라면 끓이는데 안성 맞춤이 였다

그덕분에 1회용커피를 가져간 나에게 행복한 시간을 가져다 주었다 컵라면을 많이 가져갔는데 젓가락을 빼먹고 가는 바람에 그곳 매점에서 파는 신라면 큰라면 1개를 1,300원에사서 먹고 그 젓가락을 내내 씻어서 사용하였다.

 

따이공- 보따리장사 따공- 노동자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망망대해 6섯시간이 지났는데도 통화가능 지역으로 표시가 되었다 뱃길이 갈라지는 소금기 거품이 파도처럼 포근한 마음을 이르켰다

저녁을 준비해오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김밥이라도 가져갈걸 후회를 해보았다 식사 돌솥밥한그릇이 5,000원이라 아까운 마음이 들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나무”를 읽으며 28시간여 긴배여행을 만끽하는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도선사가 어느정도까지 승선하여 키를 잡고 안전한곳 까지 안내한다음 선장이 운항하고 중국이 가까워 지면 소형 배를 타고 도선사가 또 승선하여 같은 일을 한다고 한다.

 

중국방역보건소에서 직접 개인 침대까지 와서 체온을 재고 보건 기록카드를 첵크한다음 하선하였다 하선 통관하는 곳을 지날 때 다시기계로 온도를 재고 촬영한후 통과 되었다

천진항에서 천진시 까지는 다소 멀었다 조선족 민박을 찾아 1박하고(1박에 100위엔 우리돈으로 2만원가량이다)

 

이날 오전에 20여시간의 기차여행 예매를 한후 중국에서의 하루를 시작 하였다

나는 비자를 받아가지고 갔으나 (4만5천원)선상비자는 3만원 정도라고 해요 천진시는 우리나라 경상남도 면적과 비슷하다고 하니 큰 나라임 에는 틀림이 없나보다.

 

사천성 지진 1주년 기념으로 가로수마다 노란띠를 둘러서 애도를 하는 모습이 소박해 보였다.

 

열차시각표가 잘되어 있어서 천진에 유학중인 학생들의 도움으로 사전 에 기차번호 구간등을 쉽게 숙지 할수 있었으며 내가 목적한 산서성 현공사(절벽에 절이 있는곳)와 운강석굴을 보겠다는 일렴하에 배낭여행을 간 것 이라 모든 것을 견딜수 있으나 침대칸이든 일반석이든 차내에서 흡연하는 관계로 계속 기침과 두통에 시달리는 후진국의 덕을 톡톡히 경험하였다

 

기차 내에서도 열탕 (뜨거운 물)이 계속 공급되고 좌석 밑에 보온병에도 물이 비치되어 있어 라면 과 커피를 먹는 데는 아주 편리하였다.

차내 도시락 10元 우리돈 2천원에 해당 하는데 아쉬운 데로 먹을 만 하였다 사과 5개에 10元을 주고 간식으로 먹으면서 여행을 즐기려고 노력하였다.

 

숙박을 하려고 값싼 여관을 구하였으나 중국에서는 법으로 외국인에게는 3星이상의 호텔이외는 숙박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과거에는 적당히 할 수가 있었으나 유행병이후 외국인 투숙객위치 확보를 위하여 국내 주소 까지 전화 번호와 주소를 다 기재하고 공지판에 붙여 있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150元우리돈 3만원에 숙박비 거금을 투자해야했다.

할수없이 야간열차를 이용해야 숙박비를 줄이려고 노력하였으니 몸의 피로도가 더 드는걸 감래할 수밖에 없었다.

 

국제전화는 아예 불통이고 북경시내조차 시내전화 국제 전화 모두를 동전에서 카드로 다 교채하여 올림픽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카드에 남은 돈은 환불이 불가능하다고하니 끔찍 스럽다

 

지하철, 시내 버스가 있는 곳에서는 철저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시간이 배로 들어서

더보고 싶은곳을 볼수가 없는 일정이였다.

여행사를 이용하면 절대 갈수 없는 시골까지 다녀왔다는 그힘있는 기분을 아직 내 뇌리 속에서 사라지지 않을 뿐이지 다시 중국을 방문한다면 비행기로 갈 것 같은 마음이다

 

시골역 전철역 모든시내 기차역 그리고 박물관 미술관에는 짐과 몸검사대를 거쳐야 통과하는 경험을 겪었다.

태산을 끼고 동쪽은 산동성 이고, 서쪽은 산서성 이라고 하고 시내버스에는 굴절버스2층버스 일반버스는 거의버스차장이 표를 받고 안내를 하고 있다 적은 소형은 기사1인이운행하고 있다.

70세이상노인은 버스도 그리고 모든공원 미술관등 고궁무료 입장이다 65세이상은 얼마간의 활인을 하여주고 빨간색 노인 수첩이 따로 가지고 다닌다.

 

그덕에 산서성 관람은 별도로 기록지에 여권 번호와 생년월일을 기록하고 중국에서 활인을 받았는데 북경 고궁에서는 안된다고 하여 웃음이 나왔다

북경역에는 서역,남역 북경역이 있는데 남역은 새로히 올림픽을 위하여 만든 듯,기차역이라고하기 보다는 큰 공항으로써 굉장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었다.

 

모든곳의 올림픽 개최한 도시는 택시 색깔이 거의 같았고 북경현대 앨란트라, 폭스바겐 등 눈에 익은 차들이 많았다.

자연사 박물관은 외국인 무료로서 기분좋게 관람하고 둘러 보았다.

먹자골목,길거리 절기 만담 연극등과 자장면이라고 깃발이 펄력여 주문한 자장면은 너무 맛이 없어서 물을 말아 먹는 수모를 겪었다

나머지 기억할만한 것은 기사로 대신하겠으며 사진으로 가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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