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작은 마당에는 유난히 빨간 단푸이 드그루가 있다
그 나무 부근으로 감나무가 두그루 있있고, 앞집의 감나무도
곁들여 우리집에 걸쳐 있다.
그장면을 보면 얼마나 화평 스러운 정경인가?
나는 이속에서 네번째 스무살을 맞이하고 있다.
오늘 소설이 하루 지난 낙엽위의 눈을 기다렸지만
오질 않았다
올때 까지 치우지 말아야지 하면서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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