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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오곡밥과 나물 깜빡 잊어먹고 중부시장에서 보고도 무관심하고 오다가 카톡에 떠서 보름인걸 알고 내친김에 반찬가게에서 7가지 나물과 오곡밥을 사 왔다.나물은 14.000원 찰밥은 만원이란다.나물은 남아서 몇 기를 먹고 밥은 금세 다 먹었다.굳이 사다가 만들어 먹지 않아도 이렇게 먹어도 보름땜을 할 수 있어서 좋다.오늘 저녁은 남은 나물에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비빔밥을 해 먹을 작정이다. 더보기
오드리 헵번의 말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병으로부터 회복 되어져야 하고무리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내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걸 발견하게 된다.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 더보기
버섯고추잡채 꽃빵 꽃빵 때문에 중국집에서 늘 시켜 먹던 고추잡채를 성북동 딸이 명절에 보내준 음식 중에 하나인데 꽃빵에 야채를 듬뿍 넣어 맛있게 먹었다.남은 야채에 그 이튼 날 밥을 볶아 먹었더니 일품요리가 되었다.배달음식에도 품격이 있어 명품 요리가 있다담 더 시켜 먹고 싶은 마음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