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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미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삼계탕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나도 한 기자 뉴스 [은평구 미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삼계탕2015년 07월 25일 (토)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7월 23일은 중복이었다. 은평구 녹번사회종합복지관(관장 오은석)은 독거노인들의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삼계탕 Day"를 펼쳤다. 각 대학 사회복지과 학생들로 구성된 하계실습생들이 함께했다. 건강한 율동 체조 ,장기자랑 "영계백숙",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등으로 독거노인들은 외로움을 잊었다. 즐거운 시간은 삼계탕, 수박, 식혜 등의 정성 가득한 상차림으로 이어졌다. 앞쪽 할머니께 삼계탕 다리를 하나 떼어 건네는 한 할아버지의 모습에는 더위 대신 따뜻한 마음이 자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회복지사 유지영과장은 .. 더보기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 밖에서 보았소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나도 한 기자 오손도손 사랑방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 밖에서 보았소2015년 07월 22일 (수)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아침 일찍 동네를 걷는데 한 스마트폰 판매 가게 문틈으로 가 보인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창넘어로 신문의 제호를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다. 한겨레를 창 너머로 본다는 것은 참 귀한 일이다. 이런 제목을 붙이고 싶어졌다.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밖에서 보았소'. 편집: 이동구 에디터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더보기
부추 신이 남자에게 준 최고의 선물 - 부추 - 부추의 전설 옛날 어느 두메산골에 서 한 老僧이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노승 앞에서 죽음의 기운이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어 따라 가보니 허름한 초가집 앞에 이르렀다. 노승이 목탁을 두드리며 탁발을 위한 염불송경(念佛誦經)을 하자 안주인이 나와 시주를 하는데 얼굴을 보아하니 수심이 가득했다. 스님이 부인에게 무슨 근심이 있느냐고 묻자 남편의 오랜 병환이 걱정이라고 했다. 스님이 안주인의 신색(神色)을 자세히 살피니 안주인의 강한 음기(陰氣)가 문제였다. 즉 부인의 강한 음기에 남편의 양기(陽氣)가 고갈되어 생긴 병이었다. 스님은 담벼락 밑에서 흔이 무성하게 잘 자라는 풀잎 하나를 뜯어 보이며, 이 풀을 잘 가꾸어 베어다가 반찬을 만들어 매일같이 먹이면 남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