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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신이 남자에게 준 최고의 선물 - 부추 - 부추의 전설 옛날 어느 두메산골에 서 한 老僧이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노승 앞에서 죽음의 기운이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어 따라 가보니 허름한 초가집 앞에 이르렀다. 노승이 목탁을 두드리며 탁발을 위한 염불송경(念佛誦經)을 하자 안주인이 나와 시주를 하는데 얼굴을 보아하니 수심이 가득했다. 스님이 부인에게 무슨 근심이 있느냐고 묻자 남편의 오랜 병환이 걱정이라고 했다. 스님이 안주인의 신색(神色)을 자세히 살피니 안주인의 강한 음기(陰氣)가 문제였다. 즉 부인의 강한 음기에 남편의 양기(陽氣)가 고갈되어 생긴 병이었다. 스님은 담벼락 밑에서 흔이 무성하게 잘 자라는 풀잎 하나를 뜯어 보이며, 이 풀을 잘 가꾸어 베어다가 반찬을 만들어 매일같이 먹이면 남편의.. 더보기
어떤 가게 앞의문구 친구집에 마작 하러 가는길에 가게앞의 이 글이 셧터를 누르게 했어요 더보기
개성공단에서 왔어요 HOME 나도 한 기자 오손도손 사랑방 개성공단에서 왔어요2015년 07월 19일 (일) l 젊은오빠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어제 서울, 경기지역 주주통신원 월 정기 모임날 개성에서 들여온 양말을 선물 받았다. 곧 개성공단에서 작은 사업체를 여는 김정진 주주통신원. 얼마 전 나는 페이스북에 '빵꾸난' 양말 사진을 올렸는데 그가 그것을 보고 개성에서 만든 양말을 선물로 가져온 것이다. 그는 또 이날 모임에서 나눠 마시려고 '개성고려인삼술'도 가져왔다. 양말도 개성 인삼주 한 잔도 '고향의 것'이라 내겐 특별했다. 그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나 감사하다. 며칠 후 개성에서 보내올 그의 개성 뉴스가 기다려지는 건 그의 착한 성품때문이다. ▲ 며칠 후 개성에서 작은 사업을 시작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