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부터 큰자가 붙는 큰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막내 남동생이 할아버지가 되었다고 아래글을 보내 왔어요
동생은 딸만 둘을 두었는데 자기 아버지처럼 미술을 전공하고 일본에서 대학을 , 한국에서 홍대 대학원을 다녀서 늦게 결혼을 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아이를 출산했다.
가족이 하나 더 늘어나고 할아버지 소리를 듣게 되어 참 기쁘고 반갑다.
아래 글은 동생의 문자를 그대로 옮긴다.
[오늘부터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해님(만 37세)이가 키 51, 몸무게 3.76으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아기도 산모 해님도 모두 건강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고맙고 반갑다
건강하게 커 주기를 빌어 본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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