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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달음식과 즉석조리 음식

오늘도 딸이 보내준 고급스런 음식이 왔다.
이 음식을 받고 심청이 같은 마음으로  보내주는 노년을 살아가는 아비의 심정이 그리 즐겁지는 않다.

솔직히 준비 안된 노년을 맞이하고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이리 예측 불허의 소용돌이 속에 허우적 되고 있다.

고메 탕수육, 중화 짬뽕. 게살 뽁음밥이 입맛에 길들여저서 또 몇일을 일용할 양식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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