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 3호선이 6시간이나 불통되어 약속을 취소하고 이웃 우박사랑 화정도서관에서 따뜻한 야외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은빛공원을 걸으면서 비슷한 또래의 애틋한 이야기가 참 많았다.
이런 고민거리를 함께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참 좋은 휴일이 되었다.
오늘 그 바람에 23.000보를 걸었다
수선한 신발도 발에 익어 걷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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