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고교 동창으로 나보다 다섯 살 위다 내가 형님으로 부르지만 그도 막네 동생처럼 대해준다.
다섯 집이 부부동반으로 다니고 해외여행도 함께했다.
큰딸이 박사학위를 받아 교수로 재직하며 그의 딸이 변호사다.
또한 분은 나보다 입사가 1년 늦은데 회사에서 일직 타회사로 가서 그리 많은 왕래가 없다
그래도 부고가 날아왔다.
한 사람씩 지워 저 가야 하는 이름들이 서글프다.
모두 극락영생 하기를 바란다.
'일반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회가 왔다 (0) | 2024.07.13 |
---|---|
찰 옥수수가 왔어요 (0) | 2024.07.13 |
엘리베이터 교채(아파트) (0) | 2024.07.04 |
여수 갓김치가 도착했어요 (0) | 2024.06.25 |
배추. 호박. 부추전을 만들었어요 (0) | 2024.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