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휴식 오늘 지하철 3호선이 6시간이나 불통되어 약속을 취소하고 이웃 우박사랑 화정도서관에서 따뜻한 야외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은빛공원을 걸으면서 비슷한 또래의 애틋한 이야기가 참 많았다. 이런 고민거리를 함께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참 좋은 휴일이 되었다. 오늘 그 바람에 23.000보를 걸었다 수선한 신발도 발에 익어 걷는데 도움이 되었다. 더보기 운동화 뒷부분 수선 깜쪽 같이 수선을 했다. 신발이 뒤축만 닳아져서 펑크가 났는데 몇몇 일을 검토하다가 비싸게 산 신발이라 뒤축을 갈기로 마음먹고 수선집에 갔더니 수선하면 잘 신을 수 있다고 1만 5천을 수선비로 요청한다. 그렇게 하기로 하고 수선을 시작해서 30분 만에 새 신발을 만들었다. 새 신발을 들고 수선한 신발을 신고 오면서 매우 편안함을 느꼈다. 1년 2개월 동안 걷는데 에 비하면 12만 원 주고 산 이 헌신발의 공헌이 있을 것으로 본다. 파이팅 하자. 더보기 펜화- 뜨거운 양철지붕의 별장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18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8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