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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샤브샤브도 해물탕도 함께 소고기샤브샤브 와 연안식당 산해진미 해물탕이 왔어요 딸이 보내준 일용할 양식입니다. 더보기
감을 수확 했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운신이 거북해져 감을 따기가 나빠 오늘 한 나무는 땄어요 20개 정도 밖에 안되서 수월 했어요 작년에 70개 정도 이 나무에서 수확했는데 올해는 아주 적게 달렸어요 한해 걸러서 많이 그리고 적게 열리는게 참 이상해요. 올해로 감도 재개발로 이사를 내년초에 하게 되어 마지막 으로 따보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다리로 오르 내리며 따다 보니 매우 힘 들어서 앞으로 이런것도 다정리가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다음 일요일 나머지 감을 수확할려고 한다. 더보기
여행 함께한 세 부부 해단식 운형궁 이로당 안채 코로나 전 러시아 불러디보스톡 크루즈를 떠났던 세 부부들이 여행 다녀와서 다시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하고 매월 얼마씩 갹출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더이상 저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뫃았던 경비를 나누어 분배하였다. 운현궁 설렁탕집에서 정말 맛있는 수육과 설렁탕을 먹었다. 영만씨가 오늘 경비를 부담 해 줬다. 식사 후 운형궁으로 가서 옛 정취와 낙엽이 떨어지는 나무 아래서 기념 가족사진을 남겼다. 그길로 헌법제판소 부근에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찻집에서 그동안 소연 했던 행복을 나누었다. 아직도 마지막 여행을 아쉬워 하면서 대만여행이 허락되면 대만으로 가는걸 가족과 협의를 했다. 아마도 조용한 여행이 될것 같다. 세 가족 사진 일단 러시아가족 해단식은 정말 만족할만한 식사와 굳이 승일 형이.. 더보기
통영굴밥과 경희궁의 오후 한겨레 온 김반아님이 미국으로 가는 출국을 위해 식사 모임을 8명이 광화문 통영굴밥에서 했어요 도보로 경희궁으로 가서 모처럼 가을의 단풍을 즐겼습니다. 경희궁의 아침이 아니고 오후라고들 하면서 경내를 돌아보고 서울역사박물관 벤취에서 맛있는 음료수와 케익을 먹으며 정말 간만에 기분 좋은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김반아샘의 '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저서를 증정 받고 감사했어요 한겨레 온 편집인들의 주축이 되어 마련된 오늘 모임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라고 확신 합니다. 여러분 감사해요 더보기
부산에서 회가 왔어요 며느리 친정 부산에서 사돈이 회를 보내 왔어요 어제 보낸것이 아침에 와서 한통만 뜯어서 아내랑 둘이 포식을 했어요 귀하고 감사하고 좋은 인연 늘 챙겨 줘서 너무나 고마워요 초장과 와사비까지 충분히 챙겨 주셔서 최고의 맛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더보기
궁중 홍삼절편 마을에서 함께 일하고 고리마루에서 서빙도 같이하던 지인이 처음보는 떡을 보내왔다. 처음 들어본 제품이라 더 더욱 감사하고 반가웠다. 함께 했던 시간보다오랜시간 흘렀는데 상상의 기억은 큰 기억으로 남아 이런 귀하고 큰 선물을 대하고 나니 '있을때 잘해' 라는 글귀가 생각납니다 내 블러그 펜이기도한 이는 금년 8월에 지하철 공짜로 타는 패스가 나와서 좋다고 하는 모습이 참 귀엽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고맙고 늘 주변을 돌아 보는 사람으로 남겠습니다. 떡인줄 알았더니 절편 엑기스보양제 였어요. 더보기
골동품 일부를 팔아서 전어를 먹었어요 주석제품10개정도 잔종류와 화병 등 70년대부터 소장했던 거와 필요한 사람에게 몇개는 선물하고 오늘 동묘시장에 가서 싸게 팔았다 22.000원을 받아서 시장에 들려 전어회를 사다가 아내와 둘이서 포식을 했다. 아직도 몇번을 다녀와야 할것 같다. 더보기
제주도산 황금향이 왔어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손녀가 황금향 과일을 보내 왔다. 이름도 처음이지만 할아버지 한테도 보내준 그.마음이 가상 스럽다. 엄청 맛이 달아서 조금씩 먹어야 되겠다. 이런소소한 재미 내 인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태주고 있다. 미치도록 예쁜 내 손녀 아주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주기를 빌고 빌어요 훠레바 훠레바~~~~~~~~~ 더보기
사람사는 좋은세상 영국에서 공부하다 귀국중 코로나로 휴학하고 아르바이트 하던 손녀가 영국으로 돌아가 학위를 받고 취업중 언니 결혼식으로 잠시 귀국하여 아르바이트하던 TOASTORY(광화문역)에 잠깐 들렸는데 사장님께서 할아버지 할머니 드리라고 토스트, 센드위치, 샐러드를 보내왔다. 우연으로 이르바이트 했던 곳에서의 이 아름다운 마음씨는 아마도 복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월요일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아내랑 잘 먹었다.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하다. 더보기
두개의 감나무 우리집에는 두 개의 감나무가 있다. 한 나무는지붕에 가까운 곳에 있어서 일부는 옥상에서 따고 한나무는 집으로 들어 오는 길목에 감에 의해 가지가 늘어저서 머리가 부딛히는 즐거운 일이 벌어진다. 오늘 감이 달린 가지를 끈으로 메어 당겨 묶어 놓았다. 나름 운치가 있다고 여기며 행복으로 느끼며 살고 있는데 수도 검친원 ,택배 직원 등에 지장이 있어서 길 옆으로 당겨 놓았다. 이제 내년부터는 이런 행복도 못 느끼며 살게 되어 슬프다 . 내년 봄에는 이주하게 되어 재개발로 이곳을 떠나게 되었다. 40년이 넘게 이곳에서 아이들 크고 결혼해서 떠나고 큰 손녀가 결혼을 하여 이곳을 기억하며 떠나는 유서 깊은 곳이었다. 손녀와 결혼 할 사위가 감에 머리를 부딛혔다고 하는 즐거움이 남아 있는곳, 이 또한 지나 가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