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녀가 영국UCL에서 석사학위 취득 졸업사진 UCL 정문 사진 UCL School of Pharmacy MPharm Pharmacy 약대를 졸업하는 손녀가 시험에 패스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약국에 약국에서 1년간 인턴으로 취업했다, 이과정을 거쳐야 약사시험을 치룰 자격이 있다. 5년넘게 공부에 노력한 결과이다. 내딸이 돈과 마음 엄청 고생했으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 모두들 잘 해주어 고맙고 감사하다. 손녀야 학위취득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더보기 아버지의 방석 내가 늘 기억하는것은 아버지께서 기계 전공 인데, 금속공예 쪽이 훨신 맞는것 같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싸리나무로 광주리 만들기,깡통으로 집에 필요한 쓰레밖기, 세숫대야 등, 옛날 전쟁때 환자들것 알미늄 손잡이를 뫃아서 세숫대야 만들기. 스케이트, 등등 오늘 동생이 인스트람에 올렸던 아버지의 방석은 동생 텃밭에서 호랑이 콩을 수확후 그콩껍질로 방석형태로 만든것을 어찌 기억하고 다시 만들어 올렸는데 참 기억이란게 무섭다. 나이 차이가 있어 내가 제일 많이 알줄 알았었는데....밑에 동생도, 막네 남동생도 손재주가 뛰어나 아버지 솜씨를 닮 았다고 생각 했는데 동생들이 다 전공으로 먹고 살고 DNA라는게 이런거구나 느낀다. 오늘 아버지의 방석은 미술학박사인 막네가 만든 그리운 아버지 솜씨이다.그립고 보고싶고.. 더보기 반건조 생선이 왔어요 수양 딸이 별일 없냐는 전화에 밤맛이 없다는 답변에 속초에다 주문하여 하룻만에 도착한 반건조 생선은 아점에 마춰 기가 막히게 맛있게 먹었다.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다. 더보기 첫번째 구입 살던 옛집 사택생활에서 벗어나 결혼 10년만에 새로구입 해서 살던집이 바로 옆인데 오늘 반달이랑 운동하러 나갔다가 들려서 옛날 주소와 신주소가 나란히 붙어 있는 골동품 주소가 남아 있었다. 아이들이 전셋집에 살아보지 않고 자기집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다니는 뿌듯함이 있었다. 초교를 졸업하고 지금사는 집으로 넓은 마당 잔디밭에서 텐트치고 살았었다. 재개발로 떠나는 마음이 많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더보기 다초점으로 안경 교채 백내장 수술로 안경을 잘 쓰지 않았는데 자꾸 눈의 시력에 이상이 있는지 돋보기와 안경을 모조리 들고가서 수리도하고 다 촛점으로 교채 하였다 . MONT BLANT안경태를 그대로 사용하고 코거리등만 교채 해주고 선 그라스는 코갈이 안경태드을 손 봐 주었다. 마지막으로 안경을 손질 하면서 이런 보호구도 점점 내 수명과 함께 가는것 같다. 더보기 김치냉장고 입하 그리고 대문 수리 오래 써온 딤채가 화재위험이 있다고 해서 무상점검을 받았는 데, 다음날 고장이 났다. 새로 삼성아삭 김치냉장고 (RP20T31117Z)를 구입했다. 160리터에서 200리터로 용량이 커졌지만 소비전력(9.1kWh/월)은 오히려 줄었다. 기술이 발전해 에너지효율은 높아졌다. 자동문을 설치했던 대문의 옆 지지대가 고장이 나서, 우원설비에서 직접 수리를 해 주셨다. 올리고 내리는 것을 리모컨으로 작동을 했었는 데, 그 기능은 고장이 나서 지금은 쓰질 않지만, 차를 넣으려면 저 지지대가 잘 버텨주어야 문을 올리고 내릴 수 있다. 이리 저래 우리 나이처럼 기계도 고장이 나는것 같다. 이제 떠날때 까지 이대로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더보기 샤프란 한송이 개화 겨울내내 비실거려 아마도 이별인가 했더니 밖에서 수분을 흠뻑 마시더니 꽃을 피웠어요 아무레도 이기분 때문에 키우게 되나 봅니다. 59%의 확률로 샤프란이라고 하는데 .... 더보기 양파가 왔어요 청주에서 후배가 늘 챙겨주는 농산물이 택배로 보내 왔어요 가족들에게 나누고 이웃과도 몇개씩 배분하려고 해요 매일 이런 이밴트로 늙어 갈 시간이 늘어나서 행복 합니다. 더보기 생일과 앵두나무 오래 살다 보니 나무들도 스스로 생명을 다해서 죽는 경우가 많다 재작년에 새로 심은 앵두나무에서 올해 첫 수확을 했다. 오늘 단오날 생일을 기억해 몇년째 식사를 해주는 은평의 고마운 이들이 있다. 밥플꽃 에서 케이크랑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 밭고 감사를 했다, 오늘 첫수확 앵두를 이파티에 써 먹었다, 오늘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다. 더보기 목멱산을 오르다 목멱산(木覓山)은 현재 남산의 옛날 이름이다. 내 생각으로는 남산이라 하기 보다는 목멱산이 훨씬 좋은 이름인 것 같다. 그런데, 목멱산이란 지명을 처음 들어봤다. 함께 한 지인이 나에게 이 이름을 모른다고 의아하단다. 70년을 넘게 서울에서 살아오면서도 몰랐다니 의아하게 여길 만 하다. 케이블카 건너편 숲 속에 ‘목멱산 호랭이’라는 한정식집에 식사하러 갔는데, 값도 적당하고 음식도 깔끔하다. 운동 삼아 산책하며 한번 쯤 가보기 괜찮은 곳이다. 주소는 서울시 중구 남산공원길 627이다. 명동역에서 만나 오르다보니 드라마센터, 숭의학원을 지나는 데 생각보다 엄청 힘이 들었다. 조금 편하게 남산오르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회현역 1번 출구 또는 명동역 4번 출구로 나와 회현사거리로 직진한 뒤 남산3호터널 방..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