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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40년도 더 오래된 훼밀리 베이커리 폐업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자라면서 가장 핫한 베이커리고 그후 이름 있는 대형 빵집이 생겨도 잘 버텨 주었던, 공갈빵이 일품이어서 얼마전에도 들려 사가지고 와서 아내랑 먹었었다. 빵 담아 주었던 봉지도 같다 주고 그러던 추억 깊은 빵집이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아 버렸다. 하나 둘 이렇게 사라저가는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명물들이 없어지는게 참 섭섭하다. 더보기
큰 손녀의 결혼 손녀의 청첩장 1993년 11월 딸이 28년전 결혼을 할때 엄청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남아 있다. 손녀가 2021년 10월에 결혼 하는 날이다. 아이들에게 전세집에 전전하기 싫어서 내집을 사고 남은방 들을 전세를 주면서 좁게 살았지만 출발은 이렇게 사택생활을 벗어나서 잔디가 깔린집을 가졌었다. 27세인 손녀가 우리집에 와서 잠은 안잤지만 딸이 출근하면서 집에 맞기고 퇴근하면서 대려가고 이렇게 엄청난 행복을 주었었는데 중학교 까지 우리집에 드나 들면서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손녀가 이제 결혼을 한다고 하니 어쩜 내 생애 큰 행복을 안겨 주고 갈것 같아 스스로 기쁨을 삼키고 있다. 대학원을 나와 직장을 갖고 결혼을 하고 순리대로 살아가는 손녀에게 큰 행복이 있기를 큰 박수로 찬사를 보낸다. 손녀야 !사랑해 .. 더보기
pointvill 방문기 가깝게 지나는 지인이신 모관장이 페이스북에 내이름을 밝혀 안내 해 줄것이라고 해서 오늘 협동조합 은평방송 손 이사장과 함께 투어를 안내하게 되었다.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시민단체애서 함께 소통하면서 지나던 터이라 관장샘이 시간을 못내어 버스로 탐방하였다. 첫번째 북한산입구에서 조금 지나면 좌칙에 만포면옥이 있다. 내가 가장 신뢰하는 만포면옥의 음식은 평영냉면,빈대 떡, 그리고 갈비찜이 일품이다. 오늘은 냉면과 빈대떡으로 ....그리고 걸어서 pointvill 에 와서 야외에서 커피와 케익으로 디저트를 마쳤다 . 속깊은 이야기 가정사 그리고 아이들 문제 이런게 진짜 삼촌과 조카 사이가 아닌가 싶다. 더보기
얇은피 꽉찬만두가 왔어요 고기만두, 김치만두, 땡초만두, 치즈떡뽁이가 아들한테서 보내 왔어요 신나게 먹을것 같은데 아들이 보내준거라 미안하고 감사하다. 더보기
이테리 접시 창고정리중 발견 산타페 운영할때 메인 그릇 이테리제로 사면서 셈풀로 받아 두었던 7개의 작은 그릇을 발견 했다. 엄청 예쁘고 아름다운 수제 접시이다. 큰외손녀가 필요 하다면 선물로 줄 계획이다. 더보기
금강산 감자탕 사위와 딸이 강아지 운동시키고 오는길에 금강산 감자탕을 사 갖이고 왔다. 강아지 때문에 감자탕을 얻어 먹게 됐다고 딸이 농담을 하고 갔다. 이러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더보기
내 첫손녀 를 안았을때... 오늘 첫손녀가 사진을 보내왔다. 나도 처음보는 사진인데 혜림이와의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보면서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기억한다. 이 간난 아기가 결혼을 한다고 한다. 순간 순간이 행복이고 시간마다 내게 찾아와 주는 행복의 순간이 아닌가? 54세에 얻은 큰손녀가 석사를 마치고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단번에 좋은 직장에 합격해 깜짝 놀랍게 해주었던 기쁨이 나를 늙지 않게 해 주고 있다. 더보기
아이스 아메리카노 내가 워낙 커피를 좋아하니 아들이 두박스를 보내왔다. 참신기한게 얼음만 넣으면 시중에서 판매 하는거와 비슷하다. 팩에 들어 있는 것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얼음과 함께 넣어서 만들면 될것 같다. 올 여름은 새로운 커피에 미칠것 같다. 더보기
라이프 사진전 THE LAST PRINT LIFE의 101장의 사진 8명의 사진가의 그시절의 기록을 볼 수 있다. 8월21일 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은평의 제일큰 손녀가 표를 예매해서 데이트를 했다. 미술관이 끝나고 해물을 전문으로 하는조개와 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돌아 왔다. 행복한 관람이었고 행복한 식사 수명이 또 늘어 났다. 미술관 입장료 15.000원 해물탕1인분20.000원 스타박스 커피 이레저레 좋은 대접을 받았다. 더보기
옥수수가 또 왔어요 청주에 있는 후배가 두번째 보내준 옥수수이다. 고맙고 감사하다 받는 즉시 분당 동생에게 우체국택배로 보내주고 돌아 왔다. 아이들도 집에 들렸다가 가지고 가고 나눔이 갖는 기분이 참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