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 밖에서 보았소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나도 한 기자 오손도손 사랑방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 밖에서 보았소2015년 07월 22일 (수)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아침 일찍 동네를 걷는데 한 스마트폰 판매 가게 문틈으로 가 보인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창넘어로 신문의 제호를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다. 한겨레를 창 너머로 본다는 것은 참 귀한 일이다. 이런 제목을 붙이고 싶어졌다.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밖에서 보았소'. 편집: 이동구 에디터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더보기
부추 신이 남자에게 준 최고의 선물 - 부추 - 부추의 전설 옛날 어느 두메산골에 서 한 老僧이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노승 앞에서 죽음의 기운이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어 따라 가보니 허름한 초가집 앞에 이르렀다. 노승이 목탁을 두드리며 탁발을 위한 염불송경(念佛誦經)을 하자 안주인이 나와 시주를 하는데 얼굴을 보아하니 수심이 가득했다. 스님이 부인에게 무슨 근심이 있느냐고 묻자 남편의 오랜 병환이 걱정이라고 했다. 스님이 안주인의 신색(神色)을 자세히 살피니 안주인의 강한 음기(陰氣)가 문제였다. 즉 부인의 강한 음기에 남편의 양기(陽氣)가 고갈되어 생긴 병이었다. 스님은 담벼락 밑에서 흔이 무성하게 잘 자라는 풀잎 하나를 뜯어 보이며, 이 풀을 잘 가꾸어 베어다가 반찬을 만들어 매일같이 먹이면 남편의.. 더보기
어떤 가게 앞의문구 친구집에 마작 하러 가는길에 가게앞의 이 글이 셧터를 누르게 했어요 더보기
개성공단에서 왔어요 HOME 나도 한 기자 오손도손 사랑방 개성공단에서 왔어요2015년 07월 19일 (일) l 젊은오빠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어제 서울, 경기지역 주주통신원 월 정기 모임날 개성에서 들여온 양말을 선물 받았다. 곧 개성공단에서 작은 사업체를 여는 김정진 주주통신원. 얼마 전 나는 페이스북에 '빵꾸난' 양말 사진을 올렸는데 그가 그것을 보고 개성에서 만든 양말을 선물로 가져온 것이다. 그는 또 이날 모임에서 나눠 마시려고 '개성고려인삼술'도 가져왔다. 양말도 개성 인삼주 한 잔도 '고향의 것'이라 내겐 특별했다. 그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나 감사하다. 며칠 후 개성에서 보내올 그의 개성 뉴스가 기다려지는 건 그의 착한 성품때문이다. ▲ 며칠 후 개성에서 작은 사업을 시작하는.. 더보기
'한겨레:온' 그림패의 행보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나도 한 기자 오손도손 사랑방 메인사진 '한겨레:온' 그림패의 행보2015년 07월 10일 (금) l 정병길 주주통신원l bgil21@naver.com 시니어 아이패드화가 정병길(왼쪽 흰 새치머리)의 아이패드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어 10여 년 만에 만평을 아이패드로 시도해 보는, 주니어 디지털 만평화가 정신. 내친김에 용산 전자몰까지 가, 일을 저지르며 의기 양양. 은둔한 화가도 있어 발굴 중인데, 안경 뒤에 숨은 남자 최호진 화백. 드로잉 습작에 내공이 엿보인다. 앞으로 한겨레 주주통신원들 중에 그림패가 형성될 조짐이 보인다. 우리나라는 패거리 정치로, 국가경쟁력은 물론 나라의 체면을 사정없이 떨어뜨리고 있는 판에 한겨레온 그림패들의 행보는 과연 어느 방향으로?.. 더보기
은평인터넷라디오 방송국 출연 2015년 7월10일 은평방송 인터넷라디오방송에서 마을기록가에게 듣는다 마을기로가 최호진편을 인터뷰했다. 인터뷰자료 더보기
사람에게 있는 6가지 감옥 ♡사람에게 있는 6가지 감옥♡ 심리학자 케이치프 노이드의 말에 의하면 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감옥에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주변의 공주병, 왕자 병에 걸리신 분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정말 못 말리겠지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이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친구가 없습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이상하게도 이 감옥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도 의외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이들은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 더보기
방학때 귀국했다가 출국하는 손녀의 카톡 할아버지! 저 곧 공항으로 좀 있으면 떠나요! 이번엔 할아버지랑 같이 자기도 하고..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낼수있어서 행복했어요. 제가 어렸을때 생각도 많이 났어요. 저는 제 위치로 다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하러 갑니다! 이번에 한국에 있던 3주는 가족들하고만 지냈었기 때문에 더 혼자가 되는게 두렵고 겁이 나지만, 또 가면 금방 적응할거에요. 언제 그렇게 힘들어했는지도 모르게요. 그래도 항상 이 혼자되는 기분은 많이 겪어봐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할아버지랑 같이 걸으면서 할아버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학이, 또 그 전공이 평생을 결정하지 않는구나 할아버지를 보면서 깨닫고 배워가요. 항상 제 진로를 같이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할아버지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할아버지가 할머니랑 .. 더보기
[서울 은평구 뉴스] '곤충호텔'이 생겼어요^^ HOME 나도 한 기자 스케치 [서울 은평구 뉴스] '곤충호텔'이 생겼어요^^2015년 07월 03일 (금)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곤충호텔이 있는 갈현텃밭 사용설명서 2015년 7월2일 서울 은평구는 '갈현텃밭 사용설명서'를 공개했다. 구청장 김우영과 도시농업위원장 민성환의 합작이다. 갈현텃밭은 은평구 불광동 갈현근린공원에 조성된 '갈현도시농업체험원'(이하 체험원)애칭이다. ▲ 참가자들의 설명 듣기 체험원은 면적 24,516㎡(6.400평)에 총 200두락(1두락10㎡)을 조성하여 일반텃밭, 공동체텃밭, 배려텃밭을 분양하였다. 1세대는 1두락, 공동체와 단체는 2두락이다. ▲ 현장 설명 체험원은 유기순환농업지향으로 5無원칙(화학비료, 화학농약, 비닐멀칭, 화학쓰레기.. 더보기
최호진 주주통신원, 구정 활동 기여 감사패 받아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희로애락 기쁨 나눔 최호진 주주통신원, 구정 활동 기여 감사패 받아2015년 07월 02일 (목) l 한겨레:온l hanion@hani.co.kr 최호진 주주통신원이 6월 말일 서울 은평구청장(김우영)으로부터 지난 4년간 구정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았다. 편집: 이동구 에디터한겨레:온 hanion@hani.co.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