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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의 가을 시의밤 토크쇼 와 한겨례온 1주년 전주,군산문화탐방 아침일찍이 산책을 나서는데 이병 센터장님과 함께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걸은 호수 땜 입구 산책길은 공기가 살아 숨쉬는 뜻박의 아침 공기흡입이였다. 호수 입구에서 내려다본 마을과 멀리보이는 앞바다의 절품을 이제 낙엽길 위로 얼마나 마시고 지날까? 그리고 아침 맛있는 가재미 졸림으로 든든한 식사를 하고 월명호수 둘레길을 윗쪽으로 모두들 함께 걸었다, 해설사 선생님은 진짜 학교 선생님이 셨고 그로 인해 동료와 춤을 추고 쎄쎄를 하며 초등학교 소풍으로 돌아간 아침이 었다 월명 호수에서 나무잎에 시를 쓰는 과제물에서 내가 쓴 글은 이렇게 썻다. 참석자 모두에게 남아 있는 Y자를 잊지 않겠지요 그리움 그것은 그림움으로 남기자 그리움 그리움 하나 더... 월명 호수에서 새로운 별명을 삼지창 첫째는 허창무, .. 더보기
은교복에서 김장을 담궜어요 어제와 오늘 양일간에 걸쳐 은평교육복지센터에서는 아이들이 먹을것과 센터에서 필요한 김치를 만들었다. 이재료들은 센터 뒷편에 있는 그동안 노력으로 키운 배추와 무, 그리고 파들을 수확하여 무공해 김장을 하였다. 돌봄 식구들이 모여서 맛있게(?) 만들어 배송하였다. 이런것이 힘들지만 사랑이란걸 배웠고 행복이라고 하는 것도 배웠다 보쌈과 배추 부칭게를 먹으면서 우리 모두 학생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마쳤다. 특히 최순영 요리선생님, 센터의 김서인팀장, 김민지샘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 더보기
감잎차 만드는 법 감잎을 채취하는데 가장 적당한 시기는 6∼8월경이다 감잎을 따는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사이가 좋다. 산에서 채취한 감잎이 가장 좋으며 채취한 감잎은 물에 2~3회 깨끗이 씻은후 열성이 강하므로 그늘에서 2~3일간 말린다. 말린 감잎에서 주맥(잎의 한가운데에 있는 가장 큰 엽맥)을 떼어낸 뒤 3mm 정도로 가늘게 썬다. 감잎을 스테인리스 찜통이나 옹기시루에 3cm 두께로 담아 수증기로 1분 30초 동안 찐 뒤 꺼내어 30초 정도 식힌 다음, 다시 1분 30초 동안 찐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다. 감잎차를 보관할 때는 금속용기를 피하고, 습기가 적은 곳에 두며 비닐봉지에 넣어 창호지로 싸서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감잎차를 끓일 때는 질그릇 등에 생수를 먼저 넣고 60∼70℃ 데운 뒤 감잎을 .. 더보기
메주를 만들어 보다 아침에 발효학교수업 다녀 왔습니다, 우리사 심은 콩수확한 콩으로 메주를 쑤기 위한 콩을 삶아서 어릴때 먹었던것 처럼 맛있게 추억어린 재발견으로 먹었습니다, 메주콩도 분류하고 방아찍기도 하고 메주를 면 보자기에 싸서 밟아 수분을 빼고 이런 과정을 지나 모형을 다져 만들고 짚풀로 타레를 만들어 메주를 보관하는것 까지 오늘의 순서 였습니다 이런것 추억을 되새기며 좋은 수업을 마치고 메주쑤고 남은 220g의 콩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런 귀한 체험을 젊은 사람들이 보존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는것은 우리것의 재발견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들풀 국화꽃 작은 잎들을 가지고 가을 국화향이 가득한 즉석 차한잔 씩 하면서 오늘 수업을 마쳣습니다. 더보기
생선회의 유래 생선회의 유래 중국의 경우는 이천오백년 전의 공자가 쓴 논어의 향당편에 생선회에 관한 기록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조선조 광해군 때에 유목인이 지은 어우야담(於宇野談)에 최초의 기록이 있다. 일본에서 생선회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무로마치 시대인 1399년에 쿄토의 한 신관의 일기에 기록 되어져 있다. 기록상으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생선회 역사는 조선중기의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생선회와 초밥의 일본말인 사시미(sashimi)와 스미(sushi)가 국제 공용어가 되어 있으며 일본의 초밥문화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우리의 생선회 식문화를 과학화하여 국제화 시켜야 할 것이다. 사시미(척신, 刺身)의 유래 일본의 무사정권시대에 오오사카성에서 장군이 생선회의 이름.. 더보기
단풍이 가기전에 우린 만났지요 일요일 몇일전부터 만날날을 조율 하다가 일요일을 택하여 8일 만났지요 오늘 아침에는 빗살이 비추이더니 오후부터는 윤중공원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도록 아주머니께서 그 일대를 드라이브 해 줫습니다. 가루수가 딱 제철인 운중로 뒷 야산에서 피어 오르는 운무가 꼭 이름에 걸맞은 오늘 운중이었습니다. 몇만평이나 될까 아주 부자가 운영하는 타운안 내에 운중농원 갈빗집 이 있는데 이형이 늘 이집을 애용해서 입구부터 VIP대우를 해줘서 신경 써서 대접 받았습니다. 자리에서 밖을 보니 동양화 한폭을 보는듯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지만 이 집 소갈비의 맛 때문에 계속 숯불에 구워주시는 아주머니덕분에 모처럼 갈비다눈 맛과 양을 즐겼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맛에 일단 두스픈의 밥을 김치마리 하고 된장으로 입가.. 더보기
네번째 스무살을 맞기위한 준비 지난달에 고든 매킨지가 지은 "수채화 마스터하기" 비즈앤비즈출판사 책을 구입했고, 어제는여행책을 세권째 출간 하는 이화자교수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비긴 어게인 여행" 인생리셋을 위한 12가지 여행법 소담출판사 책입니다, 첫번째 "여행에 미치다와 두번째여행처방전" 두권은 직접 저자가 사인해서 내게 준 책입니다. 이번에는 내가 직접 구입해서 인증샷을 보냈더니 고맙다는 답이 왔어요. 사실 바쁘다는 핑게로 여행지에서 찬찬하게 둘러보지 못하고 덤벙데며 걸어온 인생이 이책으로 하여금 기록하고 남기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배울점이라고 생각해요 이책에 마다가스카르와 에디오피아, 조지아 12곳중 못가본 3곳에 다시 떠나곺은 마음이 생겨 나는 꿈을 같게 합니다. 책을 한달에 한권식 사게되는 이현상이 백수인 나에게 푼돈을.. 더보기
댓생 작업모음 https://goo.gl/photos/CyFqPABLRbYcTnk28 더보기
<내고장 은평구> 친 환경급식 안심재료 지킴이가 뜬다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이야기사랑방 동네방네 통신 친환경급식 안심재료 지킴이단이 뜬다.2015년 11월 07일 (토) l 최호진l chj1959c@hanmail.net 학교급식 공급업체 모니터링 제도 : 서울시 학교 급식 꼼짝 마라!!! 서울시에는 '친환경급식 안심재료 지킴이단' 500명이 있다. 이들은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실 친환경급식담당관의 지원을 받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학교에 급식으로 들어오는 친환경 식재료의 생산업체를 점검하는 일을 한다. 친환경쌀과 김치는 현장에서부터 학교까지 오는 모든 과정을 체크하고 수산물을 제품 손질과정과 유통과정을 체크한다. 다른 식재료는 학교에서 자체 점검한다. 한마디로 우리 동네 아이들이 우수한 친환경 식재료로 건강한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엄마의.. 더보기
문화생활을 즐기다 신당동 마복림떡뽁기집에서 떡뽁기도 먹고 충무아트홀에서 모처럼 뮤지컬도 보고 문화생활을 즐겻습니다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