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드리 하동 재첩국
뜻하지 않게 딸이 보내준 택배 안에서 나온 손 글씨 때문에 이글을 쓰게 되었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정성드리 하동 재첩국>을 운영하는 이영환사장의 글이다.
해양수산부 전통식품지정과 가장 중요한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과 여러 곳에서 대상을 수상한 판촉물도 함께 도착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출입이 불편하자 아이들이 많은 식품을 보내주고 있다. 이 재첩국도 그중 한가지 이지만.
냉동박스에서 나온 엽서가 이렇게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의 숨김없는 노력일 것으로 믿는다.
코로나 상황임에도 식품선택이 자유롭고 신속한 물류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 제품은 또다시 찾고 싶다.
오늘은 재첩 국으로 점심식사를 했는데 식당에서 먹는 맛이 그대로 배어있어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하였다.
편집 : 김동호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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