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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임성근 세프의 갈비탕

대학선배이면서 과선배이기도 한 나에게는 형님이나 다름없다 평양출신 으로 이북선배라 동생도 없고 나도형이 없는 터이라 두 달에 한번 꼴로 식사를 한다.

그때마다 한 번도 내가 식사대접을 할 수가 없다.
내가 한번 카드로 결제했다가 직접 계산대에 결재를 취소시키고 현금으로 결제하는 선배이다.
어제 형수가 임성근의 갈비탕이 좋다고 10개나 보내왔다 적은 선물을 보냈더니 배보다 배꼽이 크게 보내줄 정도로 동생을 사랑한다. 몸이 조금 아픈데도 전화를 걸면 밥 먹는 게 인삿말이다. 60연 이상 살갑게 살아온 인연이 오래갔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형 존경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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