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Kurly MARKET에서 배달된 택배가 왔다.
육개장 칼국수 2. 한우소 불고기 전골. 압구정 주꾸미. 기자언니네 유부주머니와 순살 어묵전골. 마이세프의 김치찌개. 미자언니네 전복죽.
DALCOM TREE 귤 1박스. 고랭지 부사사과. 이성당과자점의 현미찐빵. bread & Co의 리얼 브라우니 쿠키. FERRERRO 초콜릿
이렇게 다양한 메뉴이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두 개이니 냉동실 활용하기가 참 좋다.
매번 딸이 마음을 써줘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고맙고 감사하다.
가슴 먹먹하다 소중한 물건과 내 성향에 맞도록 배려함도 느끼면서 내가 아빠로서 자격이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든다.
어제 전화받으면서 나는 딸이 둘이라서 너무 좋다고 한 얘기는 진심이다.
건강하게 행복된 재미나게 생활해 나가도록 바랄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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