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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터에서 살아 보기 내가 좋아하는 재래시장이 없고 장이 선다고 한다. 아파트 살아보기 3일째 층간소음이 제일 신경이 쓰인다. 학교 시절 기숙사를 제외한 80년을 1층에만 살아봐서 층간소음에는 익숙지 않아서 아내와 나는 스트레스받으면서 훈련 중이다. 문 닫기, 걷기, 커피 분쇄하기, 설거지, 요리, 샤워, 세탁하기, 등 밤 10시 이전에 끝내야 한다. 한 번도 해 보지 않던 제약이 힘들다 공중도덕 따라야 하니 익숙 해 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통이 편하고. 밝고 춥지 않고 위와 같이 공원, 공연장 등이 있어 쾌적하다. 도서관도 가고 극장도 옆이니 즐기도록 해야지..... 한 달 살아보고 소감 말해야지. 더보기
청송사과가 도착 직장 후배가 잊지 않고 청송 사과를 보내왔다 감사하고 고맙다. 50년이 넘은 직장에서의 인연이 질기게 연결고리를 이어간다. 더보기
사위가 Pizza와 pasta를 사서 왔다. 레코드판과 반달이 데리러 오면서 pizza hut에서 Dipping Sause와 pasta를 사 왔다. 비 온 후 출출한데 잘 먹었다 고구마로 만든 피자가 꽤 맛이 있었다. 더보기
ㅐ10년만에 반달이 자기집 컴백 딸네 집에서 우리 집으로 왔다가 10년 만에 자기가 자라던 집으로 돌아갔다. 어찌 알았는지 눈만 멀뚱 거리면서 눈치를 본다. 안아줘도 반기지 않는 걸 보니 눈 치를 느끼나 보다. 반달이 가 사용했던 모든 걸 오늘 버리고 들어오니 마루가 이렇게 넓은지 모르겠다. 딸에게 가지 않았다면 눈물이 났을 것 같다. 정이 너무 들었다. 여행 또는 집을 비울 때 우리 집에 있기로 했으니 자주 보게 될 것으로 마음 달랜다. 더보기
매운등갈비찜이 왔어요 연신내 명물인데 처음 먹어봤어요 딸냄이 덕분에 맛있는 밥과 함께 2인분인데 엄청 많은 양이었어요 매워서 먹을 때는 눈물이 났는데 먹고 나니 개운해지네요 더보기
식탁의자 천갈이를 했어요 이렇게 낡은 의자를 이사하면서 버리려다 천갈이해서 4개의 새 의자로 재 탄생시켰어요 마작 상위에 쓰려고 보관했던 당구대 깔판을 의자로 탄생시키는데 재활용 성공했어요 타카로 촘촘히 박아서 멋지게 새것으로 만들었어요 공돌이의 진면목 크 하하.... 더보기
일영. 송추.장흥. 교외로의 드라이브 옆집 내외분과우리두사람과 같이 일영으로시작 북한산입구까지 돌아 단풍을즐기며 두번째 데이트를 돌아서 왔다. 딱 20년을 같이 살고 이별의 식사를 두번째 하게 되었다. 헤여져도 만남을 같기로하고 10월의 마지막날을 보냈다. 더보기
낙엽 쓸기 마당에서 주차장까지 긴 마당의 길에 담쟁이 넝쿨ㅇ의 낙엽이 어지롭다. 매해 요즘시기에 두 비닐봉지에 가득 낙엽을 채웠다. 이번엔 낙엽을 쓸지 않아도 되겠지 했는데 이사 갈 시간이 보름 남아서 마지막 잎들을 정리 하였다. 요즈음 마당쓰는 사람도 없지만 한때 이것도 행복이 었는데 하고 운동삼아 즐겼다. 이제는 몸도 잘 딸아주지 않는다 적당한 시기에 이런 아쉬운 시간인것 같다. 마지막 잎세가 아닌 마지막 마당 쓸기를 힘들지만 마무리를 잘 했다. 더보기
손녀가 감 따러 왔다 할아버지 집이 재개발로 떠난다니 매우 섭섭한가 보다 서서 딸 수 있는것을 남겨 두었다가 오늘 감 따는걸 체험하고 즐겼다. 몇개를 딸집괴 자기것을 가져 가면서 이사25일 남은기간 들린다며 돌아 갔다. 마음이 스산하다. 더보기
몽땅 천원 연신내 연서시장 한 가게에서 작은 바구니에 사과 1개를 넣어 몽땅 천원이라고 써서 표시하고 있다. 광고의 효과가 있을지 궁굼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