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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온

강력한 금연경고 후의 결과 담배를 피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 표시다. 담배꽁초만 붙였을 때보다 담뱃갑까지 붙이니 주변 바닥에는 꽁초가 하나도 없다. 강력한 효과를 얻은 셈이다. 환경사업을 하는 사무실 출입구 담벼락에 더이상 금연경고가 붙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93 강력한 금연경고 후의 결과 - 한겨레:온 담배를 피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 표시다.담배꽁초만 붙였을 때보다 담뱃갑까지 붙이니 주변 바닥에는 꽁초가 하나도 없다.강력한 효과를 얻은 셈이다.환경사업을 하는 사무실 출입 www.hanion.co.kr 더보기
풀이 밥이 되고, 밥이 꽃이 되는 곳... 전환마을협동조합 '밥. 풀. 꽃' 채식주의자(=비건 vegan)을 위한 전환마을협동조합 '밥. 풀. 꽃' (이사장 박지현)은 특별한 식자재를 가지고 점심을 만드는 완전 비건 레스토랑입니다. 채식, 친환경, 로컬푸드, 국내산 '논 지엠오'(=Non-GMO) 또는 '지엠오 프리'(=GMO-free) 라고 하며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를 취급하고 있다. [ Non-GMO는 'Non-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약자이다.) 저녁 7시 이후는 식사공간과 주방 대관이 가능하고, 단체 도시락, 캐터링(=catering)을 주선해 주고 있다. 이곳은 인간과 동물,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세상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곳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잡초라도 충분한 풀 .. 더보기
목멱산(남산) 오르기 목멱산 호랭이 서울시 중구 남산공원길 627 에는 목멱산 호랭이 한식집이 있다. 목멱산은 현재 남산의 옛날 이름이다. 내 생각으로는 남산이라고 하기 보다는 목멱산이 훨씬 좋은 이름인 것 같다. 함께한 지인이 나에게 이 이름을 모른다며 의아해한다. 70년을 넘게 살아온 서울에서 목멱산이란 이름을 의아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임을 느낄만하다. 60년도 남대문시장에서 그룹 과외 하던 회현동이 내려다보이는 남산이다. 케이블카 건너편 숲속에 ‘목멱산 호랭이’라는 한정식집이 생겨서 먹으러 갔는데, 값도 적당하고 깔끔하고 운동 삼아 한 번쯤은 괜찮은 것 같았다. 연간 4억이 넘는 서울시 셋집이다. 명동역에서 만나 오르다 보니 드라마센터, 숭의학원을 지나는 데 엄청 힘이 들었다. 회현역 6번으로 오르다 보면 남산 케.. 더보기
금연 광고보다 더 강력한 경고 지나가다 우연히 바라보게 된 담배공초 진열 담장을 헐고 이웃과 함께하는 주차장 담벼락에 계단 아래 담배 공초 버리는 행위를 경고하며 집주인이 금연경고 아래에다 공초를 붙여 진열해 놓았다. 어떠한 문구보다 강력한 메세지다. 남의 집 앞에다 담배 공초를 버리지 맙시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출처 : 한겨레:온 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91 금연 광고보다 더 강력한 경고 - 한겨레:온 지나가다 우연히 바라보게 된 담배공초 진열담장을 헐고 이웃과 함께하는 주차장 담벼락에계단 아래 담배 공초 버리는 행위를 경고하며집주인이 금연경고 아래에다 공초를 붙여 진열해 놓았다 www.hanion.co.kr 더보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두 번째 참가기(2차) 지난4월 4일(일요일) 11시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오늘 4월 26일(월요일) 11시에 2차 접종을 하였다. 7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화이자-바이오엔텍을 접종해 주었다. 1차 때와 같이 순서대로 체온을 재고, 접수와 안내로 다시 신분을 확인한 후, 예진장소와 접종실을 거처 의사가 접종을 완료하면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접종 후 15분 휴식처에서 개인별로 이동번호표에 알람을 설정해 주면 번호표를 반납하고 퇴실하면 되었다. 주의사항 중 지난번과 다른 것은 라고 표시해주었다. 종사자나 백신을 맞는 사람들과 안내자들이 처음보다는 익숙해서 속도가 빠른 것 같았으며, 걷는데 불편한 사람들은 자녀들이 동행하여 순서대로 지체없이 잘 진행되었다. 은평구예방접종센터에서는 두 차례 접종을 완료.. 더보기
비 오는 날 오후 북한산 입구까지 답사 방송과 동화작가로 활동하는 샘과 한옥마을에서 만났다. 평소 한옥 마을을 대충 돌아 보았는데 작가 샘의 안내로 습지와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개된 뜨락까지 찾아보았다. 꽃눈이 뒤덮인 길을 따라 보슬비 내리는 둘레길로 접어들었다. 한옥마을 끝자락에서 진관사로 가는 길이 이어져져있고, 진관사입구에서 좌측으로 박초월 길이 삼천사 입구까지 연결되었다. 날개이정표, 삼천교, 북한산 둘레길(마실길), 10구간 내시 묘역길이 있다. 한 나무에 두 종류의 꽃이 열린 일목 이화가 이채롭고 신비하다. 꽃나무에 이르기까지 이 곳 둘레길을 잘 설명해주는 숨은 재주꾼이라고 할 수 있다. 샘이 발간한 동화책, 방송하는 내용, 그리고 동화구연을 모두 청취하여 어느 정도 실력을 인지하였으나 더 애교스럽다. 비오는 날이었으나 더욱 즐거웠다.. 더보기
내 고향 가는 길(중단된 길) 2020년도 가을에 떠났던 강원도 태백시와 삼척시를 1박 2일로 돌아보고 너무 짧다는 동생의 의견에 이번에는 강릉시와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을 2박3일로 돌아보기로 하였다. 떠난 날부터 날씨가 좋아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동생과 나는 형제이긴 하여도 같은 방에서 잔 적이 거의 없다. 12살 나이차로 학교생활과 직장으로 떨어져 있어 집안일을 이야기해본 적도 없었다. 지난 번 여행 때 부모님 이야기와 형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느낀 동생이 이번에도 고향 가까운 곳까지 가게 되어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으로 느꼈다. 양양에다 숙소를 정한 후에 동생이 이곳 대학관계자들에게 연락하여 횟집을 찾았는데, 다니던 곳이나 소개해 준 곳이 모두 문을 닫아서 양양수산항의 요트마리나.. 더보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가기 지난 3월 예방접종신청을 한 후 4월 4일(일요일) 11시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맞았다.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접종하는 화이자 핵산 백신(mRNA)접종은 횟수가 2회로 접종간격이 21일이었다. 의사의 예진과 접수처의 확인절차를 거쳐 주사접종까지 3개소를 방문하는데 관계요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 가능한 이상 반응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어떻게 ? ●예방접종 피해 국가보상제도 안내 여기에 대한 답들이 배부한 안내문에 기재되어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더라도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등 코로나19 감염예.. 더보기
'마을을 기록하다' 강의 '마을 기록활동 사례 살펴보기'에 대하여...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서 '마을기록가 양성 과정'에 대한 강의 의뢰가 있어서 논산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KTX로 용산역에서 출발, 딱 1시간 걸리는 공주역까지 내려가서 마중 나온 승용차로 강의실에 바로 도착했다. 이 강의를 섭외받게 된 동기는 2013년 5월과 8월 마을기록가 양성 과정을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수료한 이후, 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가로 교육 이수 후 사단법인 '은평 상상'을 통하여 마을기록가로 8년 정도 활동한 이력 때문인 것 같다. (현재는 나이 제한으로 기록 활동을 접게 되었고, 대신에 2020년도부터 서울특별시 서울기록원에서 기록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 중임) 3일간의 강의 일정에 내가 맡은 과정은 '마을 기.. 더보기
택배상자 속 생산자가 보낸 손 편지 정성드리 하동 재첩국 뜻하지 않게 딸이 보내준 택배 안에서 나온 손 글씨 때문에 이글을 쓰게 되었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을 운영하는 이영환사장의 글이다. 해양수산부 전통식품지정과 가장 중요한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과 여러 곳에서 대상을 수상한 판촉물도 함께 도착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출입이 불편하자 아이들이 많은 식품을 보내주고 있다. 이 재첩국도 그중 한가지 이지만. 냉동박스에서 나온 엽서가 이렇게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의 숨김없는 노력일 것으로 믿는다. 코로나 상황임에도 식품선택이 자유롭고 신속한 물류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 제품은 또다시 찾고 싶다. 오늘은 재첩 국으로 점심식사를 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