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나라의 다문화 이주민이 운영하는 카페 '린(隣)'
은평구 갈현1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계획단, 다문화모임인 이주민단체에서 활동하던 이주민여성들과 (전)갈현캠프장 김선희가 모여, 은평구 녹번동83-25에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WINNER CHEF'(유지상 총괄대표)의 배려로 5개국 다문화 이주민이 협업으로 '카페 린'을 창업하였다. 현재 입주단체는 '팔뚝초밥, 곱구나 곱창, 덥고, 승미네 밥상, 이태리 삼촌, 뉴욕함박' 등 모두 6개 업체인데, 창업 3개월 동안 지원을 받고 창업해서 나가는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청년 외식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특별히 다문화가족의 '카페 린'은 1년간 영업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이는 위너셰프의 배려때문이다. (카페 '린(隣)'이라는 말은 ‘이웃’이라는 한자어에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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